오늘은 약 버리는 법, 약 버리는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약은 건강을 지키고 치료하는 필수적이지만, 남은 약을 일반 쓰레기 또는 하수도로 버릴 경우 생태계 교란 등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폐기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약 버리는 법
종류별 약 버리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약 종류 | 약 버리는 법 |
알약 (약국 조제약) |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
알약 (제약사 제작약) |
1차 포장지(겉 포장지) 제거 하고 약이 들어 있는 플라스틱 포장 배출 |
물약 | 흐르지 않도록 뚜껑을 잠근 후 약통 배출 |
가루약 | 뜯지 않고 포장지 그대로 배출 |
연고, 안약 등 특수 용기 |
1차 포장(종이) 제거 후 새지 않도록 약통 배출 |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 식품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약 버리는 곳
약의 종류별로 모아둔 폐기약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1. 보건소 / 행복주민센터(동사무소)
잘 모아 둔 폐기 약은 지역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폐 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2. 약국
약국에 비치되어 있는 폐 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여 약 폐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국의 경우 선택 사항이기 때문에 폐기 약을 수거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방문 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우체통
우체국과 지자체가 협의하여 우체통을 활용한 폐기약 수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세종, 임실, 순창, 나주, 강원 동해, 삼척, 광구 동구/광산구 등이 시범 사업 중이며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체통을 활용한 폐기 약 수거는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니 반드시 주민센터, 우체국 등에 확인 후 버리시기 바랍니다.
※ 우체통 이용하여 약 폐기 하는 방법
|
오늘은 약 버리는 법, 약 버리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귀찮더라도 의약품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여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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