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튀김, 전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시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명절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명절에 만들었던 음식들인데요, 그중에서도 튀김과 전이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튀김, 전은 만드는 것도 번거롭지만 보관 또한 잘 해야하는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어떻게 보관하고 다시 먹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1. 튀김, 전 잘못 보관하면 위험해요 2. 튀김, 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3 .튀김, 전 맛있게 다시 먹는 법 |
1. 튀김, 전 잘못 보관하면 위험해요
튀김, 전은 고온의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된 음식으로 잘못 보관할 경우 다음과 같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 작용으로 인해 몸에 안 좋은 활성 산소 발생
- 오랜 기간 냉장 보관 시 발암 물질 발생 위험성 증가
-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 장염 등 위험 발생 증가
그렇다면 튀김, 전을 어떻게 보관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2. 튀김, 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튀김, 전은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지만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보관 : 튀김, 전 음식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밀폐용기 또는 지퍼팩에 담은 후 공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냉동 보관 하더라도 2주 이상 넘지 않도록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장 보관 : 밀폐 용기에 담거나 비닐랩으로 감싸서 최대한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다만 냉장 보관을 할 경우 반드시 1~2일 이내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3. 튀김, 전 맛있게 다시 먹는 법
튀김, 전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삭한 식감입니다.
바삭함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프라이팬 이용 :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불로 예열 후 해동하지 않고 데우면 튀김, 전에 있는 기름이 나와 처음 먹었던 바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에어프라이어 이용: 에어프라이를 160~170도로 3분 예열 후, 2분 이내로 데워서 드시면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전자레인지로 튀김, 전을 데울 경우 눅눅해지기 때문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와 튀김, 전에 대한 발암 물질 발생 이슈는 루머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
오늘은 튀김, 전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시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잘못 보관할 경우 식중독, 발암물질 발생 등 몸에 해로울 수 있는 튀김, 전 음식을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여 보다 안전하게 다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동군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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