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성발톱 초기 증상 및 치료 방법, 그리고 내성발톱 자가 치료 중 병원에 가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 또는 통증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으로 내향성발톱으로도 부릅니다.
가벼운 통증부터 심하게는 걷는데 불편함을 일으켜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내성발톱은 어떤 증상이 있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 병원 가야하는 상황, 치료 방법 내성발톱 예방 [출처 :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굿닥, 닥터나우] |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 초기 증상
내성발톱(내향성 발톱)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톱 주변이 빨갛게 부어 오름
- 부어오른 부위에 통증이 발생
내성발톱 진행 증상
내성발톱(내향성 발톱)이 진행된 때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통증이 심하고 진물이 발생
- 통증 부위에 염증 발생
- 상처 주변이 곪아서 악취 발생
- 통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
내성발톱(내향성 발톱) 합병증
내성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한 피부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당뇨가 있는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내성발톱을 치료해야 합니다.
내성발톱 자가 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내성발톱(내향성 발톱) 자가 치료는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족욕 : 따뜻한 물에 발을 넣어 살을 부드럽게 하면 통증 완화 및 상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족욕 후 수분을 완전히 말려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솜뭉치, 치실 사용 : 발톱이 살을 파고든 경우 치실 또는 솜뭉치로 발톱과 살의 공간을 확보하여 통증 및 상처를 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발톱 관리 : 발톱을 자를 때는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1자로 잘라서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 상처 소독 : 발 세척 후 물기를 모두 말리고 연고, 소독약을 활용하여 내성발톱 발생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성발톱 병원 가야 하는 상황과 치료 방법
내성발톱 병원 가야 하는 상황
내성발톱 상태가 다음과 같을 때는 지체 없이 병원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심각한 고름, 통증 : 내성발톱 부위에 통증이 심해 걷는 것이 매우 불편하거나 염증으로 인한 고름 발생 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 내성발톱 재발 횟수가 많은 경우 : 지속적으로 내성발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당뇨 환자 : 당뇨 환자의 경우 내성 발톱이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내성발톱이 발생했다면 초기라도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병원 치료 진료과
내성발톱(내향성 발톱)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내성발톱 병원 치료 방법
내성발톱으로 병원에 방문했다면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비수술 치료 : 내성발톱 발생 부위에 교정기를 삽입하여 발톱 모양을 바로잡고 소염진통제, 항생제 등으로 염증을 개선합니다.
- 수술치료 : 내성발톱 증상이 심각한 경우 마취를 하고 살을 파고든 발톱 부분을 제거하여 내성발톱을 치료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예방법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발톱을 잘 깎는 것입니다.
내성발톱 예방을 위한 발톱 깎는 법
-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마세요.
- 발톱 모양을 따라 깎지 말고 일자로 깎아서 발톱의 양 끝이 밖으로 나오도록 하면 발톱이 살로 파고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성발톱 초기 증상 및 치료 방법, 그리고 내성발톱 자가 치료 중 병원에 가야 할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도 현재 내성발톱 증상이 있어서 자가 치료 중인데요, 심각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서 내성발톱을 잘 이겨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내성발톱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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