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지 효능, 낙지 손질법과 데치기, 낙지 제철과 조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낙지(영어 : small octopus)는 대표적인 보양식 재료로 '바다에서 나는 산삼'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우리 몸에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이로운 식재료입니다.
이런 낙지에 과연 어떤 효능이 있고 맛있게 먹기 위한 손질법과 제철 정보,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낙지 효능 낙지 제철은 언제? 낙지 손질법, 데치기 꿀팁 대공개 낙지 주의사항(싱싱한 낙지 고르는 법 포함)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SBS 좋은 아침, 나는 몸신이다, 우리의 식탁] |
낙지 효능
원기 회복 효능
낙지에 풍부한 대표적인 성분인 타우린이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보충하는 효능으로 원기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간 건강 회복 효능
낙지 속 타우린이 간세포 재생을 돕고 담즙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어 간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개선 효능
낙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으로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늗데 도움을 줍니다.
뇌 기능 개선 효능
낙지에는 DHA 성분이 풍부하여 인지능력, 기억력 개선 효능을 통해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 개선 효능
낙지에는 풍부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개선하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다이어트 효능
낙지는 낮은 지방과 칼로리이지만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힙니다.
피부 개선 효능
낙지는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을 나타냅니다.
낙지 제철은 언제일까?
낙지 제철은 10월부터 2월까지로 계절은 가을과 겨울입니다.
또한 낙지 보호를 위해 산란기인 6~7월은 낙지를 잡지 않는 금어기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낙지 손질법 꿀팁 대공개
몸에 좋은 낙지를 간편하고 쉽게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낙지 손질 법
- 낙지 머리(몸통)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세요
- 자른 몸통을 뒤집어서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 낙지의 눈을 손으로 잡고 가위로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 다리 부분에 있는 낙지 입을 눌러서 제거해 주세요
- 낙지가 충분히 들어갈 만한 그릇에 낙지를 넣고 밀가루를 충분히 뿌린 후 주물러서 세척해 주세요
-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주면 낙지 손질 끝
낙지 데치기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힐 경우 질겨질 수 있어 데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 낙지다리 데치기 : 끓는 물에 약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 낙지 몸통, 머리 데치기 : 끓는 물에 약 1~2분 정도 데쳐주세요
낙지를 데친 후 찬물에 넣으면 더욱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 주의사항
기생충 주의
낙지에는 고래 회충의 일종인 아니사키스가 있을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익혀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화기 부작용 주의
소화를 잘 못하거나 몸이 찬 체질인 사람의 경우 낙지 섭취 후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산물 알레르기 주의
낙지는 해산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주의
싱싱하지 않은 낙지를 섭취할 경우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낙지 구매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확인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싱싱한 낙지 고르는 법>
- 빨판의 흡착력이 우수한 낙지(수조에 딱 달라붙어 있는 낙지)
- 수조에서 활동이 활발하고 기운이 넘치는 낙지
- 표면이 매끄럽고 깨끗하며 윤기가 나는 낙지
지금까지 낙지 효능, 낙지 손질법과 데치기, 낙지 제철과 조심해야 할 사항(싱싱한 낙지 고르는 법)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질 때부터 봄이 오기 직전인 10월~2월이 낙지 제철인데요, 제철 낙지의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을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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