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톳 효능과 손질, 보관 법 , 먹는 법, 톳 데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톳이란,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중 하나로 바다에서 나는 불로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영양 만점 자연식품입니다.
톳의 제철은 12월~4월까지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과 봄에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는데요, 과연 톳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톳 효능과 손질, 보관 법, 그리고 톳에 있는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데치기 방법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톳 효능 톳 손질 및 보관 법 톳 건강하게 먹는 법 톳 데치기 방법 [참고 : 대한영양사협회,사이언스온,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알토란, 무엇이든물어보세요] |
톳 효능
뼈 건강에 도움
톳은 해조류이지만 우유보다 몇 배 높은 칼슘함량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칼슘 함량이 높은 톳은 골 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
톳은 매우 풍부한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압에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 심혈관 건강을 유지,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장 건강 개선에 도움
톳에는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톳 칼로리는 100g 당 약 40kcal(칼로리)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노폐물 배출에 도움
톳에는 알긴산 성분이 매우 풍부한데요, 알긴산은 체내 노폐물,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갑상선 기능 개선
해조류에 속하는 톳에는 요오드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갑상선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
다만 톳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오히여 갑상선 기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산화 효능
톳에는 폴리페놀, 후코이단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톳 손질 및 보관 법
톳 손질 법
톳은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로 비교적 깨끗하지만 조리 전에 흐르는 물에 톳을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하면 더욱 깨끗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톳 보관 법
톳 냉장 보관
- 구매한 톳을 씻지 않은 상태로 지퍼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3~5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만약 톳을 씻었다면 냉장보관 하더라도 2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톳 냉동 보관
- 톳을 냉동보관 하기 위해서 먼저 톳을 세척한 후에 데쳐 주세요.
- 데친 톳을 사용하기 편하게 소분한 후, 톳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동보관해 주세요.
- 톳을 냉동 보관하면 1~2개월 정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톳 건강하게 먹는 법
톳 궁합 음식과 함께 먹기
우리 몸에 좋은 톳을 궁합 음식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톳 궁합 음식으로는 두부, 식초, 콩, 소고기, 곡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톳을 활용하여 톳 두부 무침, 톳밥, 톳 초무침 등을 만들어서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톳은 반드시 익혀 드세요
톳에는 무기비소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톳을 충분히 익혀 먹지 않을 경우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톳 데치기 방법
독소 제거를 위한 톳 데치기 꿀팁
톳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 물질인 '무기 비소'를 제거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톳 데치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매한 톳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 톳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준비하고 소금을 조금 넣어 주세요.
- 물이 끓기 시작하면 톳을 넣고 5분 이상 충분히 데쳐주세요.
- 충분히 데친 톳을 꺼내서 찬물에 헹구면 톳 데치기 완료.
지금까지 톳 효능, 손질, 보관 법 , 먹는 법, 톳 데치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톳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폴리페놀, 후코이단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건강식품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익혀 먹지 않을 경우 독성으로 인해 복통,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5분 이상 충분히 익혀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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