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숙주 효능, 부작용, 칼로리, 맛있게 데치기 방법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숙주, 숙주나물이란 우리가 잘 아는 녹두를 발아시켜 만든 새싹 채소입니다.
즉, 녹두에서 싹이 트면 숙주 나물이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길러진 숙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지역, 중국 등 다양한 곳에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숙주와 콩나물 차이 알기
숙주와 콩나물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식재료입니다.
숙주는 녹두를 싹을 틔운 것이고 콩나물은 대두를 싹 틔어 만든 새싹 채소입니다.
지금부터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는 숙주 효능부터 데치기 방법, 보관 법까지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숙주 , 숙주나물 효능 숙주 부작용 숙주 데치기 방법(+ 더욱 건강하게 먹는 법) 숙주, 숙주나물 보관 법 [참고 : 한국중앙연구원, 농산물유통정보, 농식품정보누리, 농사로, 천기누설] |
숙주, 숙주 나물 효능
뛰어난 다이어트 효과
숙주 칼로리는 100g 당 약 10Kcal(칼로리)로 열량이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식 및 폭식을 예방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등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간 건강에 도움
숙주 나물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B6가 풍부하여 해독 및 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능
숙주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
숙주에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빈혈 예방에 도움
숙주 나물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해열에 도움
숙주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열이 있는 경우 체온을 낮춰주는 해열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숙주, 숙주 나물 부작용
소화기 부작용 주의
숙주는 한의학적으로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너무 과도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소화 불량 등 소화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숙주 특유의 냄새 주의
숙주를 잘못 데칠 경우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다른 재료의 향과 맛에 영향을 미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숙주 데치기 방법
숙주 데치기 꿀팁
- 숙주나물을 데치기에 앞서 머리 부분과 잔뿌리 부분을 깔끔하게 손질해 주세요.
- 끓는 물에 소금을 1스푼과 숙주를 넣어 30초 정도 아주 잠깐 데쳐 주세요.
- 데친 숙주를 꺼내서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 식은 숙주를 꺼내고 물을 꼭 짜면 숙주 데치기가 완료됩니다.
- 숙주를 데칠 때 소금을 넣어주면 숙주나물 특유의 비릿한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숙주 영양 손실 줄이는 법
숙주 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대부분 수용성으로 물에 넣어 데칠 경우 영양소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숙주를 물에 직접 넣어 데치지 말고 찜기에 넣어 30초간 찌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숙주 보관 법
생 숙주 보관 법
숙주는 매우 쉽게 상하는 식재료 중 하나로 공기와 습기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구매한 숙주는 포장되어 있던 비닐에서 밀폐용기로 옮기는 것이 좋으며 두부처럼 숙주를 물에 담가서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물에 담근 숙주는 약 2~3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데친 숙주나물 보관 법
데친 숙주나물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냉장 보관하는 데친 숙주나물은 1~2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주 효능 부작용 정리
- 숙주 효능 : 다이어트, 항산화, 간 건강, 면역력 향상, 빈혈 예방, 해열 효능
- 숙주 부작용 : 소화기 부작용, 숙주 특유의 냄새 주의
지금까지 숙주 효능, 부작용, 칼로리, 맛있게 데치기 방법과 보관 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본 것과 같이 숙주에는 우리 몸에 많은 이로운 효능이 있으니 오늘은 숙주를 이용한 요리로 건강 식탁을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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