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역 효능, 부작용과 미역 불리는 시간, 그리고 미역을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미역은 예로부터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음식인데요, 출산 후 몸을 보호하고 기력을 보충하는 것에서 유래해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역이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식재료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그렇다면 정확하게 어떤 효능이 있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건강하게 먹는 방법, 미역을 요리할 때 불리는 시간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 미역 효능
- 미역 부작용
- 미역 불리는 시간
- 미역 건강하게 먹는 법
미역 효능
1.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
미역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고 섬유질이 지방질의 대사를 개선하는 등 결과적으로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의 흡수를 낮추고 공복 혈당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결과적으로 당뇨 발생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대장암 예방에 도움
미역에는 '푸코이단', '푸코잔틴' 등 풍부한 생리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중금속 배출에 도움
미역을 만져보면 미끌거리는 물질이 표면을 덮고 있습니다.
이것이 '알긴산' 이라는 물질인데요 식물성 섬유질의 한 종류입니다.
바로 알긴산 성분이 체내로 들어가면 몸속에 있는 중금속과 결합하여 대변을 통해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5.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알긴산 성분은 지방과 염분, 그리고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역 부작용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오드는 중요한 성분이나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 비대증과 같은 갑상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역 불리는 시간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건미역은 5분 정도 물에 넣어두면 충분히 불어서 요리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물에 담가 놓을 경우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10분 이내로 물에서 건져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역 건강하게 먹는 법
1. 미역 궁합
1) 소고기 : 소고기는 미역에 부족한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2) 황태 : 황태는 해독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는데요, 미역의 독소 배출 효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3) 오이 : 오이는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역과 함께 섭취할 경우 몸의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두부 : 두부의 사포닌 성분이 요오드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요오드의 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미역을 함께 먹으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2. 미역 상극
우유, 달걀 노른자, 감자, 생선은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따라서 미역과 함께 섭취할 경우 요오드를 과다 섭취 할 수 있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3. 미역 불린 물은 버리지 마세요
미역 불린 물을 버리지 말고 미역국을 끓일 때 사용해 보세요
미역 불린 물에 녹아 있는 미역의 영양 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미역은 이렇게 보관하세요
1) 건미역 : 건미역은 지퍼팩에 넣은 후 냉동 보관 하시면 오래 보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2) 생미역 : 생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5. 미역 하루 권장 섭취량
미역은 하루 최대 14g을 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7g당 요오드가 약 1.1mg 들어 있는데요, 하루 요오드 권장 섭취량이 2.4mg이기 때문에 이것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미역 효능, 부작용과 미역 불리는 시간, 그리고 미역을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소형채널 H, MBN 천기누설, 건나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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