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될까? 냉장 보관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오늘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마셔도 될까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하였습니다.

 

우유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식품으로 많이 먹어온 매우 친근한 식품 중 하나인데요, 우유를 둘러싼 가장 큰 궁금증이 바로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먹어도 되는 가입니다.

 

우유를 좋아하지만 신체 구조 상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설사가 유발되어 한번에 기한 내에 소비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여 나타나는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1. 유통기한이란?
2.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될까
3. 상한 우유 확인 법

 

 

유통기한이란?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될까를 알아보기에 앞서 유통기한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유통기한이란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기간'으로 제품의 특성과 유통 방법을 고려하여 품질 퀄리티는 보장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보관 상태에 따라서 섭취하여도 이상이 없으며, 2023년부터는 식품의 특성에 맞춰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표기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는 소비기한이 아닌 유통기한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유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2031년까지 소비기한이 아닌 유통기한으로 표기하여 판매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우유에 있는 날짜는 '유통기한'이라는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먹어도 될까?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생산일 기준 45일까지는 섭취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 우유의 평균 유통기한은 생산 일 기준 9~14일 정도이니, 생산일 확인 어려운 제품이라면 표기된 유통기한 기준 +30일 정도는 섭취하여도 됩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먹을 수 있는 조건>

1) 개봉하지 않은 우유일 것

2) 개봉하지 않은 우유를  5도 이하로 냉장 보관 할 것

 

먼저 우유가 개봉된 상태라면 개봉 시점부터 변질이 시작되며, 침이 묻거나 온도가 높으면 변질 속도가 빨라져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두 가지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최대한 유통기한 내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한 우유 확인 법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우유를 개봉했을 때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폐기해 주세요

2. 우유가 응고되어 있다면 드시지 마시고 폐기해 주세요

3. 우유에서 시큼하거나 역한 맛이 난다면 폐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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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마셔도 될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식품 보관에 유의하며 건강한 식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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